친정엄마랑 같은 아파트 살아서 자주 오긴해도 엄마네집에서 씻을 일은 없었는데 이번주 신랑 출장이라 애기 데리고 친정와서 지냈거든요~

친정엄마네 집에 있는 튜브형 클렌징폼 결혼 전에도 같이 썼던 건데 오랜만에 쓰니까 불편하네요~ 손으로 열심히 문질러도 거품도 잘 안생기고 아무리 닦아도 코 옆쪽에 피지랑 턱 밑에 화이트헤드가 계속 거슬릴 정도로 우둘투둘..ㅜㅜ

세수를 해도해도 답답해서 결국 집에가서 베베온맘 버블클렌저 친정집에 가지고 왔어요~

베베온맘 꺼로 닦자마자 턱 밑 화이트헤드 부드럽게 없어져서 놀랐네요🫢 거품도 순하고 건조하지 않으면서 세정력도 진짜 너무 좋아요! 어떻게 이럴 수 있죠??

이왕 가져온거 친정엄마 쓰라고 주고 집에 놔둘꺼 다시 재구매 합니당~ㅎㅎ